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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정상 및 등산로 일대 산간계곡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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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9 [07: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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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면장 박주상)은 지난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성산 정상 및 등산로 일대 산간계곡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연보호영북면협의회(회장 임승빈)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북면장은"새해를 맞이해 자연보호영북면협의회 회원과 영북면 직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봉사, 배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영북면협의회 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영북면장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보호에 일조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존 활동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해 환경보존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명성산 정상의 억새밭 및 팔각정 주변, 등산로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공공용 쓰레기봉투 20포대와 대형폐기물 등을 산 정상에서부터 일일이 지고 내려와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 명성산의 환경이 깨끗해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정 포천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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