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부시장(김준태)은 지난12일 부터 1월 14일 까지 접경지역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순시했다.
북한의 증폭수소탄 실험(1월 6일)에 따른 비상대비상태 발생시 주민들의 피해예방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필요한 시설 및 물품 등을 파악해 신속히 보완조치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북한의 증폭수소탄실험에 이어 남북 간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시국의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하시라도 있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시설의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주민대피시설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비상사태시 주민의 생명보호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전시행동요령 숙지를 통한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는 등 발 빠른 선제행정을 통한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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