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면장 강은숙) 내촌사랑기업인협의회는 지난18일 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 관내 기업 간의 화합을 다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1일 내촌면으로 새로 취임한 강은숙 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안내를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모으며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15년도 활동사항에 대한 자체 평가 및 2016년 운영계획에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윤이용 내촌사랑기업인협의회장은“기업인협의회가 단순한 대표들의 모임이 아니라 각 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경제 발전의 사명감을 갖고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은숙 내촌면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지역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6년 포천시 주요시책과 면정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매월 기업인분들과함께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어 면정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된다. 내촌면과의 협력 및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내촌면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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