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면장 오세익)은 겨울철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묵은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설을 맞아 가산면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가산을 위한 2016년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지난15일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아침 9시부터 가산면 직원과 각 기관단체 300명 및 각 마을 경로당23개 부락에서도 노인 회원을 비롯한 전 면민이 참여해 겨울철 방치되었던 묵은 무단투기 쓰레기, 하천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오세익 가산면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전하고 앞으로도면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고 동시에외부인들의 방문이 잦은 우리 지역에 대해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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