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6일 내촌면 소재 봉사모임 내촌사랑회로부터 쌀(10kg) 40포를 후원받아 저소득가구 40가정에 사랑의 쌀을 제공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봉사모임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구입해 전달됐다.
내촌사랑회 강춘섭 회장은 “자발적으로 후원한 금액을 통해 내촌면 위기가정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모든 회원이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촌면사무소와 함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촌사랑회는 2013년부터 내촌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정기적인 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내촌면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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