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포천시 계약심사로 1년간 5억4천만원 절감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1/22 [10:1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포천시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15년도 1년간 총 5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되었는지와 공사방법 선택이 적절한지, 설계가 낭비 없이 잘 되었는지 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로 동 제도의 운영으로 과다예산 집행을 막을 수 있고, 절감한 재원은 시급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포천시는 2억원 이상의 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등 총 65건을 계약심사 해 위와 같은 절감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영평천 재해예방사업은 당초 설계한 금액보다 3천1백만원을 절감해 2억3천6백만원으로 조정 11.64%의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홍보감사담당관 관계자는 “포천시 발주사업 뿐만 아니라 보조단체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검토를 요청할 경우에도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