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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생활터 방문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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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6 [05: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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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3월까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6개소 생활터(경로당)를 직접 방문해 치매 기억 만들기와 내 혈압, 내 혈당 알아보기 등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총 12회 주기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겨울철 혈압, 혈당관리와 내 혈관 숫자를 알고 적정 혈압, 혈당수치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매일 건강한 삶을 위한 9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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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기억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사전에 실시해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신체활동과 기억회생, 추억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포천시 보건소 대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 이거나 혈압,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또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수혜 받도록 할 계획이며,생활 빈곤, 고독 사, 응급상황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있는 노인은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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