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서.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지도 활동 강화
15년 이상 20년 미만 노후 아파트 10개 대상 서한문 발송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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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6 [05: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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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포천시 15년 이상 20년 미만 노후아파트 10개소에 대하여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조기 교체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며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작년 한해 포천소방서는 본서와 8개 119안전센터에 수거센터를 운영하며 819개의 노후 가압식 소화기를 수거하여 전량 폐기처분 했다.

 

1999년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는 대부분 용기가 부식된 상태이며, 불과 2년 전에는 가압식 소화기를 사용하는 도중 발생한 소화기 폭발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소방서는 가압식 소화기 조기 교체를 위해 각 대상별 서한문 발송하여 조기 교체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축압식 소화기 정상작동여부 확인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이 개재된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과 이명진 소방장은‘작년한해 동안 많은 노후 가압식 소화기를 폐기처분 하였으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동안 아직도 많은 양의 노후소화기를 사용하는 대상이 있어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후 소화기 처분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등 노후 소화기가 완전히 교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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