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구급대원 교육 추진방침을 수립 고품질 구급서비스의 핵심기반인 구급대원 역량강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특수구급차 8대와 41명의 구급대원 유자격자를 운영하여 11,691건의 출동으로 8,42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특히, 출동건수는 전년도 대비 6.5% (710건)증가하였으며, 이송인원도 1.5%(123명)증가했다.
포천소방서는 구급업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일상 구급교육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의료 전문지식 및 공직기강 확립 등 구급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책 등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잦은 구급대원 폭행사고와 관련하여 폭행피해 예방 및 친절도 향상교육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친절한 119구급대 이미지 창출을 위해 반기 1회 이상 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주취자 등 응대요령․폭행방지 대화기법 및 유관기관 요청 방법 등도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현장 구급활동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각종 학회 주관 학술대회 등도 참가하여 구급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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