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북부‘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2차년도 사업설명회 진행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대상 사업설명회 진행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1/28 [07: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6일 일동면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일동면새마을부녀회 채병숙 부녀회장 등 24개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설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북부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기회사업인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사업인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 주요내용 및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을 위한 협조요청, 질의 및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일동지역 돌봄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 발굴 및 2차년도 사업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채병숙 부녀회장의 적극적 사례 발굴 협조를 통해 향후 일동지역 고위험군 어르신 발굴 및 보호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희망복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외어르신 초청 외식행사 진행-

영중면 성동한우식당, 소외 어르신 10명 초청 점심 식사 지원

▲     ©포천플러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지난 26일 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과 함께 영중면과 영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 소외어르신 외식행사 ’를 진행했다.

 

이날 외식행사는 성동한우식당에서 불고기, 돌솥영양밥, 전, 떡 등의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음식으로 준비하여 제공했으며, 외식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어르신들에게 결식 예방과 정서적 소외감을 예방했다.

 

성동한우식당에서는 이날 외식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떡국 떡, 과일의 선물도 지원했고, 95정비대대 마루나눔봉사동아리에서는 이날 외식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건빵을 구입 지원했다.

 

이날 외식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입맛도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해 준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는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 눈까지 와 걱정했는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알고 있거나 자원봉사나 후원 등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이나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