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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한파 거뜬히 이겨낼 온정 선물
방위협의회 설맞이 ‘8포병단 제5657부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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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8 [07: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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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방위협의회(의장 강은숙)는 지난26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제5657부대를 찾아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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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에는 강은숙 내촌면장을 비롯한 최영훈 내촌면 방위협의회 사무국장, 김광섭 감사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위협의회는 이래 없는 한파로 추위에 고통 받을 군장병을 생각해 제5657부대 대대 휴게실 및 간부연구실에 설치할 수 있는 난방기구 4대를 전달해,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은숙 방위협의회 의장(내촌면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이어진 한파로 군장병들이 고생스럽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많았다. 작은 정성이나마 군장병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민·관·군이 화합해 더욱 안전하고, 발전하는 내촌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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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호 부대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부대를 찾아 병사들을 격려해주시는 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5657부대는 면민의 안보를 넘어, 면민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설 각오가 되어있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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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숙 의장 이하 방위협의회 일동은 최근 개관한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급식소, 연구실 등 부대를 견학하며 민·관·군이 화합 및 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민·관·군이 화합의 첫 행보로 내촌면과 제5657부대, 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는 금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오는 29일 ‘국토대청결 운동’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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