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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이웃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일일 찻집 운영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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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8 [07: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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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협의회장 정유섭, 여자협의회장 최경자)는 1월 29일(금)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일일찻집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11~’15년까지 영중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하였던 박선철이 지병(간경화) 악화에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이 돼 계획됐다.

 

영중면 양문1리 광장호프에서 열릴 일일찻집은 양문1리 새마을지도자인 박세웅이 장소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약속했으며, 이장협의회 등 26개 기관단체가 사전에 티켓(1만원/매)판매를 돕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구매한 티켓으로 이용할 커피,국수,떡 등 간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정유섭은 “치료비 걱정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금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이웃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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