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커피전문점 「풀꽃」 운영협약식 체결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응생활 자립기반 구축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2/01 [05:4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경제복지국장 오각균)는 지난 29일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회(대표 이금선)와 사회적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포천시청 민원실내 장애인 고용 커피전문점 “풀꽃”과 3년간의 위탁운영 갱신 협약식을 가졌다.

 

장애인 고용 커피전문점 “풀꽃”은 사회참여 활동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에게 작업재활과 취업기회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초기에는 장애인고용 운영 인식으로 홍보와 매출이 어려웠으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바리스타 전문교육 육성으로 현재는 순이익을 창출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포천시 신읍동에 거주하는 민원인 김모씨(여, 48세)는 “민원실을 방문할 때면 항상 향기로운 커피 향을 맡을 수 있어 기분 전환이 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더욱이 장애인고용 커피전문점이라는 점에서 아주 좋은 장애인복지 시책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반조성과 장애인들의 소득증대를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