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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2월1일 청사 1층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 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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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설 명절을 포함해 24시간 현장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선거전담반 인원을 확충하는 등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전기완 서장은 현판식에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고, 특히, 돈선거,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것이고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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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불법 선거사범 신고,제보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 및 제보자의 신분 등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불법 선거 사범에 대해 112나 경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