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은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길명1리를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24개리 마을을 11일간 방문하는 행복한 ‘소통행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일동면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소통하기 힘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구현하고, 민원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동면에서는 이번 마을방문을 통해 지난 한해 일동면 성과를 되짚어보고, 2016년 역점시책을 설명하는 등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그동안 시정 및 면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작년 일동면이 큰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에도 주민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새해 달라지는 제도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신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입2리 이강식 마을리장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니 마을의 대표로서 고맙다. 주민의 불편한 생활환경이 다각도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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