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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설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실시
제62회 경기도 체전 관광객 맞이 단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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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2 [08: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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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면장 강은숙)에서는 설 명절과 4월에 개최될 제62회 경기도 체전을 맞이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난 1월 29일(금) 군부대와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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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도로변 및 마을입구의 잔재물 청소 및 왕숙천 수변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내촌면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20개 리 주민 150여명과 관내 5657 부대 장병 10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왕숙천 수변, 마을, 학교, 등 면내 곳곳에 버려진 일반쓰레기 2톤 ․ 재활용쓰레기 1톤․ 건축 폐기물 1톤 등 총 4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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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가한 조효구 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군 장병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나서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내 마을은 내가 먼저 가꾼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가꾸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숙 내촌면장은 “4월에 개최될 제62회 경기도 체전을 앞두고 내촌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내촌 주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을 보여줄 때, 한 번 왔던 관광객 및 등산객이 저절로 우리 지역을 다시 찾아 와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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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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