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오는 2월5일 부터 11일 까지 7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인 2월5일 09:00부터 11일 18:00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225명, 의용소방대원 499명, 기타11명 등 735명이 포천시 지역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태세 강화, 기동순찰 노선에 따른 순찰 강화로 화재취약지역 위험요인 제거, 119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가 보다 강화될 예정이며, 관서 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계획이다.
또한, 119 구급상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등 현황 정보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며, 명절 성묘객, 귀성객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급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경계근무 활동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말하며, ‘각종 행사로 바쁜 기간 동안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시민들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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