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7일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늘봄 컨벤션 홀」에서 김충환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 유재관 위원장 등 위원 20명, 북한이탈주민 70여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추석절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북청소년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참석한 탈북민 70여명에게 선물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 외롭지 않고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김충환 서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명절을 보낼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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