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월 2일(화) 이른 아침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공직자 300여명이 앞장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신읍동 시가지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각 읍면동에서도 통·리 전 마을주민들과 함께 승강장, 시가지 및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준태 부시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2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소흘읍 및 포천동에는 현장근로반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7일(일)과 10일(수) 양일간 관내 전 지역에 대해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