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한 식당에서 1월 26일부터 화~금요일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로 국밥을 대접하는 식사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매일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당을 찾았다.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을 위해 각리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나와 일손을 도왔으며 식사를 마친 김○○씨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국밥이 더욱 맛있었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식사 봉사를 펼친 00식당대표 A씨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고 조용히 봉사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한편, A대표는 다음엔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사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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