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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파출소,우리 소 는 내가 지킨다...!
군내파출소, 설 명절 자체 특수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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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6 [09: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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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경찰서 군내파출소(경감 송호곤)는 2016년 설 명절 전후 군내면 실정에 맞는 자체 특수시책으로 우리 소 순찰일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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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내면은 농촌지역으로 소를 사육하는 농가가 30가구로 그 규모도 백여마리에서 이십 마리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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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파출소 송호곤 소장은 군내면 주민들과의 문안순찰과정에서 한우가 요즘 값이 치솟아 잘키운 소 한 마리에 천만원을 호가하는데 설 명절과 겹치면서 더 값이 올라 출하를 앞둔 상품가치가 있는 우리 소를 도난당할까 걱정이라는 구읍리 축산인의 고충을 듣고 축산인들을 상대로 사전모니터링을 실시한바, 순찰일지를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여론으로 이에 군내파출소에서는 자체 특수시책을 계획하게 되었다.

 

우리소 순찰일지는 소 농가에 순찰일지를 두어 하루 2회(오전/오후) 나누어 방범순찰을 하는 것으로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순찰로 농가에 ‘경찰관들이 농민들의 가축재산보호에도 신경을 쓰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절도범들에게도 순찰일지를 통해 ‘경찰관이 순찰을 하고 있구나.’하는 경각심을 주게 되어 군내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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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파출소 송호곤 경감은 앞으로 군내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군내면 주민의 재사보호와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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