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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예비후보,가산소방서 소방대원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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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8 [01: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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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창균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가산소방서를 방문하여 설연휴에도 불철주야 시민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가산소방서는 포천관내에서도 출동이 많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포천관내 화재의 1/3이상이 가산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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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후보는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인사를 다니면서 “포천 어르신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 나를 지지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눈에서 승리의 씨앗을 보았다. 포천을 지켜오시고 발전시켜 오신 어르신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을 위하여, 포천의 시민들을 위하여 더 보살피고 더 사랑하고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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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학을 공부했다”며 “정치를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알고 싶어 하고, 또 알기 쉽고, 그래서 스스로 찾아 나설 수 있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어 포천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힘들고 아프신 어르신들을 위해 더 다가가 듣고, 더 아파하겠다.”며 “더 힘내서 뛰어 건강한 백세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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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포천지역구는 ‘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새누리당 세력이 강세인 지역으로 지난 5일 삼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우 의원과 지난 30일 ‘희망캠프’의 개소식을 가진 이철휘 예비후보 간의 공천경쟁이 뜨거운 지역이다.

 

지난 5일 김영우 의원이 밝힌 “장자산업단지의 석탄발전소가 지금 이상의 환경오염을 유발시킨다면 의원직을 걸고서라도 막아내겠다”는 출사의 변에 대해 김창균 예비후보는 “만약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면 의원 한명의 사퇴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말도 안 되는 일들의 끝판왕은 무엇일까라는 황당함과 아득함을 느낀다며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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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석탄발전소를 끝까지 막아내고, 포천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LNG 열 공급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나,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최근 일본과 독일 등의 선진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자연휴양림 사업”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사업을 법제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예비후보는 ‘다여일야’의 구도가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란 유일한 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정부와 여당의 폭주에 ‘견제와 균형’을 염원하는 야권과 범시민연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점차 그 지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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