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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 탄동1리는 지난 27일 탄동1리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탄동1리 마을회관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상 2층 102.8㎡(1층 마을회관 54.㎡, 2층 사무실 48.4㎡) 규모로 탄동1리 경로당(1층 144.2㎡)과 인접해 건립됐다.

이규필 탄동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을 건축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탄동1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소통의 장소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탄동1리 마을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장소로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경기도의원, 박재경 관인농협조합장과 관내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