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산업통상자원부(주관부처)와 한국에너지재단(주관기관)이 추진하는 2016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올해로 6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2월에는 포천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가구를 추천 받아 98가구가 선정돼 단열시공, 창호시공, 보일러교체가 이뤄졌다.
올 2016년도 사업진행계획은 5월부터 방문조사를 통해 가구선정을 완료한 후 7월~11월까지 시공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포천지역내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에서는 단열시공, 창호시공, 보일러교체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해 방문조사를 통한 대상자 선정 후 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시행기준
1. 지원대상 및 지원한도 – 단열·창호·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당 150만원)
2. 사업내용 – (시공지원) 단열, 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효율시공
(물품지원) 고효율 보일러 지원(가스, 기름보일러)
3. 선정절차 –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기관·시공업체와 협조하여 대상가구 발굴 및 추천
시행기관 및 시공업체에서 현장 방문 조사 후 지원내역 결정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가구 확정
4. 문의 – 권모세 사회복지사(031-53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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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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