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포천시장 서장원입니다.
먼저, 제 부덕의 소치로 지난 2014년 9월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으신 16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사법부의 2심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합니다.
다만, 판결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도 없지 않아 보다 더 심도 있는 공정한 법의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대법원에 호소하겠습니다.
또한 집권여당의 당적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제 스스로 탈당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분과 16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 2. 17.
포천시장 서 장 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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