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이철휘 예비후보, 핍박과 네거티브를 딛고 화합과 포용의 정치 선언
시·도 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정치 신인을 겁박하는 것이 공인이 할 일인가?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2/27 [01:5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새누리당 이철휘

예비후보  

새누리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희망캠프에서 최근 포천시 일부 시·도 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자신에 대해 사퇴 운운하며 정치신인을 겁박한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주민의 혈세로 급여와 의정활동비를 받고 있는 공인이 할 일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5시경 포천 시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시•도 일부 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나와 이철휘 예비후보의 경력을 문제 삼아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큰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누가 보더라도 자신들의 소신이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듯이 표정과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채 도망치듯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오죽하면 언론에서조차 ‘치졸한 기자회견’이라고 하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후보는 이러한 핍박에도 불구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포천 시민만을 바라보는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후보는 향후 포천의 시.도의원은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며 충성경쟁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오직 포천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금 언론에서 포천지역 선거가 진흙탕 선거라고 폄하하는데 대해, “이럴수록 우리 캠프에서는 더욱 낮은 자세로 포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며, 정책선거와 포지티브 선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명명백백한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은 언론이나 시민 여러분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본인은 포천의 발전을 위한 용광로가 되기 위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통큰 리더십”으로 화합과 포용의 큰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시•도의원들을 포용하고, 포천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로 인하여 다소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포천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