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수여식 개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3/01 [15:1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수여식이 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한탄강 방문자센터에서 열렸다.

 

▲     © 포천플러스

인증서 수여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한탄·임진강 지역을 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고시(제2015-258호)했으며 비둘기낭, 화적연, 재인폭포 등 총 20개 명소에 면적은 766.68㎢ 이다.

 

▲     © 포천플러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선캄브리아기에서부터 신생대 현생퇴적물에 이르기까지 변성암,화성암, 퇴적암 등 지질시대별 암석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하천과 용암의 상호작용으로 국내에서 매우 보기 드문 여러 가지 지질·지형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협력하여 “한탄강”을 세계지질공원으로 공동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