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화재의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화재예방 교육과 각종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등 소방안전 교육 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자체 소방안전교육 시연회를 개최했다.
포천소방서는 작년 한 해 동안 287회 62,336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포그(Fog)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7종 15점을 추가 확보하고 스마트한 이론 교육을 위해 기존 프레젠테이션 (PPT) 교안도 전면 수정했다.
특히 소방훈련 및 각종 교육 등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스마트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응급구조사 1급 자격자를 전문교육강사로 추가 지정하여 화재․생활안전․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대상을 교육과제로 선정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 실시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 방법 등의 추가 개발이 필요하며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 분야에서 교육과제를 선정 질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 라고 말하며,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시민이나 단체는 포천소방서 예방교육훈련 팀(031-538-5323)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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