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 아동 “실력이 쑥쑥”
2016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확정시행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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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02 [13: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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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확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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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위기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0세 ~ 12세)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해 2014년 9월에 우리시 전 지역으로 사업대상지역을 확대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은 총 3개서비스(기본, 필수, 맞춤)로 시행되며 첫 번째 기본서비스는 직접 가정방문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것이며, 두 번째 필수서비스는 아동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아동권리 교육, 인터넷 중독 및 예방 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와 임산부 대상 산전 및 산후 검진, 예비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부모 대상으로는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세 번째 맞춤 서비스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총 4개 분야로 10가지 이상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의 교재후원을 받아 처음 실시하는 필수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소흘읍에 거주하는 한 아동부모는 교재가 알차고, 스티커를 이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구성돼 있어 교육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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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은 총 3억8천8백만원이 소요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등 건강프로그램과 특기 및 학습지원, 승마교실, 생일축하프로그램, 자연스런 성교육, 가족캠프, 양육코칭 등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성과가 크게 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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