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단동 섬유공장화재 진화
인근 기도원으로 번져 피해규모 확산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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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09 [13: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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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3시 30분께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추정)으로 인한 불이 나 공장 숙소와 이웃한 기도원으로 번지면서 잠자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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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이 공장 숙소와 옆 기도원 등을 태우고 4시간 여 만에 완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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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건물 3동과 가설 건축물 1개동, 컨테이너 4개동과 인근 기도원 건물 500㎡와 건물 내에 있던 섬유 편직기 60대와 원단 등 소방서 추산 463,459천원(부동산 342,811천원/동산 120,648천원)되는 피해를 입었다.

같은 시각 컨테이너 건물로 된 기숙사와 기도원에 각각 10여명과 30여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빠른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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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81명과 장비 48대를 동원해 인명대피 유도와 진화에 나섰으며나,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화재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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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압을 위해 의정부, 양주 소방서 등 인근 소방서가 출동 했으며 항공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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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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