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주부들의 자발적 모임인 오프라인 포천맘 프리마켓이 3월 9일 일동에서 개최되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주부 3,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모임 '나는 포천맘이다' (cafe.naver.com/ipocheonmom)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 마다 포천 소흘 일동을 오가며 시장을 열고 있다.
회원들은 행사를 통하여 매주 각자 직접 만든 수제품을 판매 교환하는 활동은 물론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100여명의 주부들이 꾸준히 참가하여 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9일 일동에서의 프리마켓은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김창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일동필마트 주차장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김창균 예비후보는 “작년부터 포천맘들이 장소 섭외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해 기꺼이 주차장 공간을 빌려주고 있지만 주부들이 너무나 즐겁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다.”며 “정치도 이와 마찬가지로 나눔과 배려, 자유로운 소통이 보장되고 실천되어야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균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누릴 문화와 복지 시설이 부족한 포천과 가평의 열악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며 “특히 여성들의 육아와 보육을 지원하고, 교육 수준이 향상되도록 하며, 아울러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포천 가평’을 만드는 등 여성들을 위한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후보는 이전에도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을 무상기부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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