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3/11 [12:5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새봄맞이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철 화재 예방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     © 포천플러스

이날 행사에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시청 안전총괄과, 일동면,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40여명이 참여해 일동 시내 일원을 순회하며 해빙기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요령과 봄철 안전 산행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금년 4.28~4.30일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20여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포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큰 문제점은 없지만 경기장 시설의 개보수와 일부 소방장비 불량사항은 4월 중순까지 완료해 경기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태준 포천시 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는 지반동결, 토압수압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시설물 변형변위 등을 발생시켜 시설물 붕괴, 매몰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해빙기 위험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