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 훈련
소방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으로 대형 인명피해 방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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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6 [07: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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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지난 15일 14:00부터 한 시간 가량 본서주관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불법 주․정차 및 진로 양보의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경찰, 기자 등 76명과 소방차량 19대가 동원되어 포천시 전역 소방자동차 통행 곤란지역을 대상으로 ▲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 소방통로 확보 홍보 전단지 배부 ▲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경고장 부착) 및 단속 병행실시 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소화기 거꾸로 흔들기」, 「주택 소방시설 촉진 및 보이는 소화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긴급차량 접근 시 도로 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부근 : 교차로를 지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 :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가 있으며, ▲편도 2차선 도로 :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이상 도로 :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 하고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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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성숙한 시민의식과 참여로 개선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사회 전반의 비정상을 혁신하기 위한「비정상의 정상화」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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