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愛人 귀농학교 4기학생 24명은 지난달 30일 내촌면 마명1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과 마을어르신 물리치료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실시된 내촌면 마명1리는 귀농학교 4기 김재덕 학우의 귀농마을로 마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교체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어르신에게 혈압과 당뇨점검, 발마사지, 물리치료, 스포츠마사지, 전기 자극요법을 지원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교육생들의 재능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혜우 대표는 “우리 교육생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작은 힘을 모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매년 귀농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귀농학교는 포천시에서 신규 귀농인과 귀농예정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특색 있고 실용적인 교육운영으로 포천으로의 성공 귀농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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