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인정 자활기업‘가온누리배송’,‘종이학인테리어’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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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1 [16: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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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인정 자활기업 ‘가온누리 배송’ 과 ‘종이학 인테리어’의 개소식이 지난17일오각균 포천시경제복지국장, 윤충식 포천시의회의원, 박정선 경기지역자활센터장, 신용현 경기자활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자활센터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됐다.

 

자활기업이란 저소득계층이 주축이 되어 자활·자립을 위해 출범하는 기업으로, 1인 이상 수급자,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이나 공동사업자 형태로 창업한 기업을 말한다.

 

가온누리배송은 포천시 유교로 88번길에 위치한 배송기업으로, 198㎡의 면적에 포천시,연천군 의 정부양곡 물류 창고를 두고 배송 사업을 운영한다.

 

도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기술자들로 구성된 종이학 인테리어는 포천시 호국로 1297-1번길에 점포를 열고 도배·장판사업과 각종 인테리어 부자재를 판매 한다.

 

오각균 경제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자립에 성공하는 자활기업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개소식을 축하드리고 사업이 크게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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