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과정 교육 실시
5급이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참석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3/23 [11:43]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1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소재)에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5급이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     © 포천플러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포천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각 부서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강사를 통해 “미디어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를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     © 포천플러스

첫 번째 강의를 한 노경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디어와 성별영향분석평가”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미디어 속에서 성 이슈 찾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며 “남녀 불평등은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생활의 작은 부분에도 남녀불평등에 대한 관심과 의문을 갖는 것이 양성평등 실현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손영숙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은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하며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의 관리자 역할에 대해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정책에 양성평등이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각 부서장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육참여자는“기존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에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며,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는 첫 걸음이 성별영향분석평가라는 것을 알았으니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