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결핵, 사라진 질병이 아닙니다.
잊혀진 질병입니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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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3 [12: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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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제6회 결핵예방주간 , 매년3월24일은 결핵예방의날”에 즈음해 3월25일(금) 오후2시부터 신읍동 5일 장터입구에서 주민에게 결핵감염예방 및 전파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노래.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건조된 후 공기를 통해 떠다니다가 다른사람의 호흡을 통해 폐속으로 들어가 잠재된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게 된다.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되는 노인층에서 발생율이 높고 또한 사망률도 높으며, 젊은 여성층 에서는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고 특히 외국인근로자들은 불법체류 등으로 신분 노출을 숨기다가 치료와 중단이 반복되면서 다약제 내성 결핵환자가 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월초부터 결핵고위험국가(18개국)에서 유입되는 외국인근로자나 체류기간 연장 외국인들에게 결핵검진(흉부엑스선검진)을 실시한다.

 

포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 시 여권(외국인등록증)소지 한 사람에 대해 비용은 2,000원이고, 기간은 5일정도 소요된다 .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수칙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증세 시 흉부엑스선 검진 ▶ 기침.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 가리기 기침예절 지키기 ▶균형있는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 주변환기 및 통풍으로 도움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사업과 진료검진팀(결핵실)(538-3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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