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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면장 백태희)은 지난 21일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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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내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남녀지도자 등 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포천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면 청성오거리를 중심으로 직두리, 유교리, 상성북리까지 참여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겨우내 발생된 방치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주력했다.

지난 17일에도 농사를 짓고 남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18톤을 수거했고, 앞으로도군내면 22개리 모든 마을에서 새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백태희 군내면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체전에 대비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