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우스 멜론재배로 이모작 작부체계기술 확대 교육 계획
새소득원 멜론을 활용 이모작 농사로 농가소득 증대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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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3 [15: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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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학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시험 중인 새 소득원 멜론재배 3년차 시험을 추진한다.

 

그동안 포천지역에서 멜론은 고온작물, 온도변화와 광합성 등 까다로운 재배조건으로 인해 농업인에게 외면 받아 왔다.

 

그러나 점진적인 온도의 상승과 늘어나는 하우스로 인해 상반기에 수확이 끝나는 딸기, 감자, 오이 등의 후작으로 6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재배가 가능한 작목으로 부상하면서 멜론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멜론재배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의 사정을 감안해 멜론재배를 위한 주요시기별로 연시를 겸한 교육을 연5회 계획하고 있으며 금년 말 최종 실증시험을 마치고 정형화 된 재배기술을 교재화하여 필요한 농가에 보급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애경 기술보급과장은 “하우스에서 봄 작물인 딸기, 오이, 감자 등의 수확 후 고온기 한여름에 재배 할 작목이 마땅치 않았는데 멜론을 접목하여 이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 된다며 관심있는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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