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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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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3 [02: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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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1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소흘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용수 회장은 “지난 7월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받았는데 성금 모금액이 무려 1,000만원에 달한다”며, “뜻을 같이 해준 회원과 지인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 포천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기업인협의회는 기업 상호간 정보교환과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 7월 창립돼,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급,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 후원금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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