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가 25일 오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김영우 후보는 “총선까지 이제 19일 남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전과 바른정치를 하라는 뜻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셨는데 제가 반드시 4월 13일 총선에서 승리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포천이 낳고, 포천이 저 김영우를 키워주셨습니다. 3선 의원이 되면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어 김영우가 포천 출신이라는 것을 시민들께서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3선의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우 후보는 지난 8년동안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포천의 숙원 사업들을 하나하나 이루어왔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포천 구간 2020년 완공 목표 진행,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 포천 승인, 도봉산-포천선 철도 사업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포함 등 포천의 교통인프라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관광지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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