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도시·건축 및 마을만들기사업 분야 민간전문가인 조치웅 교수(삼육대학교 원예학과)를 지역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은 충남 부여군, 경북 고령군, 강원 횡성군 등 4곳으로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번에 지역총괄계획가로 선정된 조치웅 교수는 그동안 포천시 각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근 시에서 마을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괄계획가와 자문 역할을 하고 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 및 경관분야,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총괄계획가의 검토와 자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내실화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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