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회장 정 장)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장 및 자유총연맹회장 등 안보단체장 그리고 군부대 및 포천시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에서 3월 25일 제 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국가보훈처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으로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돼 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법정기념일로 제정했고 이에 포천 시와 보훈단체연합회는 기념식에서 헌화를 하고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안보결의를 실시했다.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장(정 장)은 “북한의 만행의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강인한 의지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념식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보의식 함양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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