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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후보(포천가평 더불어민주당) 시격장 피해지역에서 1인 시위
관계자의 관심과 의지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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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31 [07: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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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후보(포천·가평 더불어민주당)는 30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사격장 정문앞에서 사격장피해 재발 방지 및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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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지지 속에서 연 이은 1인 시위에 함께 참여한 김창균후보는“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해지역 국회의원후보자로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묻는 주민들의 질문에 “이미 수없이 많은 방안들은 제시되었다. 중요한 것은 해결을 위한 관심과 의지이다.”라고 말하며, 국회의원 및 관계당국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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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특히 지난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포함하여 다수의 국장급 인사들로 구성된 ‘줌마투어’가 이곳을 다녀갔고, 김영우 국회의원은 즉시 해결할 것 같이 이를 홍보하였지만 이후 설득력 있는 방안 한 가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는 그들의 입장과 의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김창균 후보는 “당선되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협상력 및 영향력을 강화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할 것이며, 무엇보다 내 가족의 고통과 아픔으로 생각하여 해결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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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후보는 이날 오전 조종면 꽃동네를 찾아가 몸이 불편한 환우들을 위로하는 등, 소외된 이웃 보살피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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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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