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새누리당 수석대변인)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오전 9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11시 신읍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채 전 장관,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단,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등 포천시민 2백여명이 참석해 김영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영우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는 중단 없는 포천 발전을 위해 포천의 변화, 그 이상을 위해 포천을 지켰습니다. 수도권이지만 수도권 같지 않은 포천, 저 김영우가 우리 포천을 발전시켜 포천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경기북부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경기도 최대 선거구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한 젊은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새누리당 정권재창출에 비중있게 기여하고 포천 발전이라는 결실을 맺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포천 발전을 위해 ‘도봉산-포천 전철 추진’, ‘수원산 터널 추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섬유특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3선 의원으로 반드시 만들어달라는 의지를 피력하며, 따뜻한 정치. 서민의 편에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3선 의원이 되면 바른정치, 서민정치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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