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일 봄철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조합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과나무 및 소나무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년에 실시한 유실수 및 소나무 재배교육 흥행에 힘입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조합원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써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사과나무 재배교육은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포천농원을 운영하는 이기근 조합원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하여 소나무 재배교육은 관인면 탄동리에 위치한 “농원 약속의 땅”을 운영하며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스스로 터득한 재배방법에 대하여 조합원 서광원 씨의 교육 진행에 참여자들의 열띤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4월 8일 ~ 9일 양일에 거쳐 못쓰는 예초기를 보상판매하는 행사와 농기계 시연회를 개최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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