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신업, 정연자)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이해 선단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선단동통장협의회,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관내 다문화가정 가정도 참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선단동새마을부녀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각 기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으며,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미역 등의 알뜰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했으며, 정성스레 빚은 송편 5천여 개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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