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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로타리 클럽, 남부팀 위기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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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3 [21: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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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팀)은 3일 추석을 앞두고 포천어울림로타리 클럽에서 남부팀 위기가정에 9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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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선물세트는 거동이 불편해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가구원이 많은 대상자 위주로 선정 하여 쌀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회원들이 직접 지역을 나누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을 전했다.

 

어울림 로타리클럽 장영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명절을 맞아 남부팀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아들처럼 반겨주는 어르신들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했다” 라며 소감을 나누면서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남부팀은 남부권역(소흘읍, 선단동, 가산면, 내촌면)의 위기가정을 위해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1577-512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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