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지난 6일 포천시 갈월중학교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생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쁜운전 추방”운동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김제현 회장은 “어른이 먼저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 나쁜운전을 추방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송성근은 “포천시는 3년 연속 사망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시설 개선과 홍보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여「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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