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플러스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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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치단체의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징수율 제고와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포천시는 3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선정돼 7천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기관표창을수상해 명실상부한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천시의 이번 수상은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도에 노력상을 수상한 이후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 세원발굴을 위한 세정과 전 직원의 노력으로 공정한 세정운영을 추진하고, 지방세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일보한 세정업무 수행의 결과로 평가된다.

포천시 김영길 세정과장은 “이번 경기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은 지금까지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의 성과이며, 포천시민의 성실납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세정과 전 직원은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정업무종합평가에서 2연승을 이루어 낼 것을 결의했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